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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 발목들/충청도64

명재 고택 명재 고택 중요민속자료 제190호 조선 숙종 때의 학자인 윤증이 건축하였다고 하나 후대에 개수 등이 있었던 듯 현존건물은 19세기 중엽의 건축양식을 보이고 있다. 명재 윤증 선생 명재 윤증은 1926년 부터 1714년 사이에 살다간 조선시대의 학자이다. 호는 명재이며, 본관은 파평이다. 성리학을 공부하였으며, 특히 예학에 밝은 학자였다. 시절없이 아무때나 피는 꽃은 아무때나 만나도 좋다 외부인 출입금지 한 발자국도 안으로 들어서지 못한다. 입춘대길인데 왼쪽 벽은 안채를 가린 내외벽이라 불리는 안채 가림막 역할을 하는 나무벽이다 아래 뚫린 공간으로 밖에 손님의 발이 보여 대충 누가 왔는지 짐작할 수 있게 손님을 맞기 전에 다듬기도 하고 안에서 보지않고 말을 전하기도 하고 가장 편안해 보였던 곳 외할머니 품.. 2019. 12. 29.
백일헌 고택 - 이삼 장군 백일헌 이삼 장군 고택 이삼장군 고택은 영조 3년 이인좌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영조에게 하사 받은 가옥이다 일반 고택과 달리 어느정도 위세가 있는 인물이 살았다는 느낌이 온다. 주곡리 마을 진입로를 따라 500여미터쯤 가면 고택에 이르게 된다 이인좌의 난을 평정하고 2등공신 함은.. 2019. 12. 27.
백제 군사박물관 백제 군사박물관 - 충청남도 기념물 제 74호 충남 논산시 부적면 충곡로 311-54 아버지께서 가서 계백을 만나보라고 음, 나는 여자지만 때론 용맹스럽다고도 생각함 (푸하~~ 내 맘대루) 1관, 2관, 3관 백제의 시작과 전성기에 대하여 계백장군에 대하여 영상으로 보고 관람을 시작했다 백제의 .. 2019. 12. 20.
고향의 봄 - 세도 집에 갔다 이월인데 광대나물꽃이 폈고 수양매화가 폈고 불빛 아래 조기가 익고 돌솥을 엄마는 내게 주고 2019년 2월 15일 ~ 17일 2019. 2. 20.
보령, 태안, 부여, 논산 - 동서문학 기행 천리포 수목원에서 새우장 정식으로 점심 이병일 시인과 홍성 만해 기념관에서 동서문학 기행에서 일박으로 여행을 갔다. 멘토링에서 주장원 한 줄 쓰기 대회에서 장원을 했다 한 곳을 바라보는 사람들과 여행 그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시간 2018년 8월 30일 ~31일 2018. 9. 17.
호도 사과꽃이 만발한 곳에서 할머니는 어떤 씨앗을 심는지 고개를 들어야 허리를 펴야 물을텐데 아기배꽃이 필때 산에 가본적이 없습니다 유채꽃은 섬에서 만나야합니다 고기는 대천항에 부리고 오는 배들 크고 작은 장화 팔뚝만한 숭어를 잡았을 뜰채 차가 다니지 않으니 리어카가 대세였는데 몇 년 만에 갔더니 오토바이도 아니고 차도 아닌 것을 타고 다닌다 2018년 5월 5일 ~ 7일 2018. 5. 8.